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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통풍 이어 정관수술…모두 밝혔다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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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최성민이 최근 정관 수술 의향을 밝힌 가운데 협찬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문세윤의 진행 아래, 최성민과 가수 최재훈이 출연해 ‘사연 진품명품’ 코너를 이끌었다. 이날 문세윤은 “작년 연말에 통풍을 앓고 나서 살을 10kg 빼버린 배신자”라는 말로 최성민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민은 정관 수술 여부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아직 안 했다. 스케줄 때문에 못 했다. 다음 주나 다다음 주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 쇼단원(청취자) 의사님이 해주신다는데”라며 “최초로 정관 수술 협찬 받는 연예인이다. ‘컬투쇼’ 제작진분들이 그러진 않겠지만, (수술 중에) 전화 연결해서 ‘최성민 씨가 어떠냐’ 물어볼까 봐 부담된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수술을 두 시쯤 해주시면 생방송으로 연결을 할 텐데”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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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9일 방송에서 최성민은 정관 수술 계획을 밝힌 뒤 “의사인 청취자 몇 분께 수술 제의가 들어왔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내가 정관 수술을 부탁했다며 “기러기 아빠인데 도대체 왜 하냐는 질문이 많다. 그런데 잘 들어봐라. 원래 같이 살면 오히려 더 필요하지 않다. 오랜만에 만나면 더 불이 붙기 때문에 필요하다. 3~4개월 만에 만나면 불이 타오른다. 그럴 때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SBS 8기 공채 코미디언 시험에 합격해 2005년부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최성민은 클럽에서 만난 3세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유학 중인 자녀들을 위해 홀로 한국에 남아 기러기 생활을 버티고 있다. 최성민은 지난해 12월 31일 개인 계정을 통해 대사질환인 통풍 투병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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