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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심은우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심은우는 자신의 채널에 ‘마음심은우 02’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일본 여행을 떠났다고 알린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미워할 수밖에 없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까 그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더 이상 저한테 남아 있지 않더라”고 허심탄회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오히려 상대가 잘 살길, 잘 지내기를 바란다”며 “생각해 보니 제가 더 이상 과거에 있지 않더라. 내 현재, 미래가 불행할 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오디션을 보기 위해 지원서를 작성하던 심은우는 연극 ‘노란 달’ 1차에 합격했으나 이후 2차 오디션 후 떨어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떨어졌는데 괜찮다. 지금까지는 오디션 기회도 많이 없었는데 오디션을 본다는 것 자체가 저한텐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 제가 보게 될 수많은 오디션은 즐기면서 준비해서 합격 소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 심은우는 지난 2021년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폭로자 A씨로부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심은우 측은 “수사 과정에서 심은우는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들이 나왔고 이는 수사 결과에도 명시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해당 사건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5년 만에 개인 채널을 오픈, 근황을 전했다.
그 뒤 지난해 7월 “배우로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오면 좋겠고,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만 쉬고 싶다”라며 복귀를 호소했던 심은우는 같은해 10월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이쥬? 단편영화 촬영 왔어요”라는 글을 게시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마음심은우’, 심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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