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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데뷔 3년 만에 경사…직접 마무리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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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박민수의 무대가 원곡자의 호평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N ‘무명전설’에서 유명 도전자로 출연 중인 가수 박민수는 지난 주 방송된 ‘유명 선발전’에서 강진의 ‘오열’ 무대를 선보였다. 짙은 여운을 남긴 무대 영상은 채널 ‘MBN MUSIC’에 업로드 된 뒤 조회수 39만 회를 돌파하며 ‘무명전설’ 3회 무대 영상 중 1위를 기록했고, 박민수의 ‘오열’ 무대 관련 영상의 총 조회수가 1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박민수는 ‘오열’의 작사가 김병걸에 이어 원곡 가수 강진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진은 박민수에게 직접 연락해 “무대를 보며 긴장했다. 젊은 느낌으로 멋있게 해석해 줘서 고맙다. 방송을 봤는데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잘했다”라고 담백한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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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민수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주현미는 “노래 너무 잘한다. 트롯 리듬의 노래를 유독 잘한다. 오늘 무대는 돈 주고 콘서트에서 보고 싶을 정도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신유 또한 “그동안 했던 그 어떤 무대보다 간절하고 절실했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 듣기 좋았다”며 극찬했다. 대선배들의 박수를 받은 박민수는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과 누렸던 행복들이 혼자 만든 행복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지만 큰 사랑을 받아보니 (인기가) 거품이라는 걸 깨닫게 될 때 더욱 초라해졌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지난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5위를 차지하며 트토르계에 데뷔한 박민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유명 가수’로 출전했지만, 현실은 더 초라한 ‘무명’ 생활을 벗어날 수 없었다. 작심한 박민수는 “유명의 가면을 벗고 무명의 전설을 써보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지고 다시 한번 트로트 오디션에 도전하고 있다. 박민수가 출연 중인 MBN ‘무명전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대진 기자 / 사진= MBN ‘무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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