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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김시아가 한양대학교에 조기 입학한 소식을 전했다.
김시아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26학번 아기사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시아가 한양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2008년생, 즉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그가 26학번 신입생으로서 대학생이 돼 눈길을 끌었다.
김시아는 검정고시로 중학교를 졸업한 후 남들보다 1년 일찍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동갑내기인 2008년생이 아닌 2007년생과 함께 수업을 들었다. 대학교도 1년 일찍 입학해 현재 미성년자 신분으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시아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시아는 같은 해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강은수(이영애)의 딸 박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김시아는 수상 소감으로 “아역배우로 인사드렸지만, 앞으로는 배우 김시아로 찾아뵙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시아는 지난 2018년 영화 ‘미쓰백’에서 ‘미쓰백’의 이름을 불러준 소녀 ‘지은’역으로 데뷔했다. 해당 배역은 경쟁률이 600 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산 바 있다. 당시 ‘미쓰백’의 제작진은 다섯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한 끝에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은 물론, 깊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1차 오디션부터 모두를 사로잡은 신예 김시아를 발탁했다. 이지원 감독은 “김시아 배우는 하나의 디렉션을 주었더니 바로 이해하고 연기로 답을 해주었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후에도 영화 ‘우리집’, ‘길복순’ 등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훌륭한 연기 실력을 보여주며 자리 잡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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