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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연예계 대표 가수 부부 문희준·소율이 두 사람의 DNA를 제대로 물려받는 듯한 자녀들의 재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6일 부부가 운영하는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붕어빵 모녀, 엄마 DNA 인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문희준은 두 자녀 희율이와 희우가 집안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아들 희우는 피아노에 관심을 가졌다. 악보를 보지도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연주를 선보인 희우는 가상의 관객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등 음악적 재능과 더불어 무대 매너까지 갖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부부는 “하나도 안 틀렸다”며 감탄하는가 하면 “한 번 알려주면 그대로 치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피아노 연주에 두각을 보이는 아들을 향한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문희준은 “아빠도 어렸을 때 피아노 치는 걸 엄청 좋아했다. 그래서 데뷔하고 나서도 작곡을 하게 됐다”고 밝히더니 “내 재능을 희우가 가져간 것 같다”며 흥분했다.
문득 아내의 취미가 궁금해진 문희준은 소율에게 질문했으나 소율은 “예전에는 운동하고 그랬던 것 같다. 그림도 그렸던 것 같은데 요새는 딱히 취미가 없다”며 육아로 인해 취미를 못 즐기는 안타까운 상태임을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희우가 유치원 들어가면서 낮에 시간이 생기지 않나. 여유 시간에 하고 싶은 걸 즐기는 것도 좋겠다”며 “결혼 전에 보여준 그림 있지 않나. 사진인 줄 알았다”고 칭찬하는 등 그림에 재능이 있는 아내 소율을 치켜세웠다.
소율의 미술 DNA는 딸 희율이에게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소율과 함께 그림을 그리던 희율이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음에도 인물 비율에 신경을 쓰며 자신만의 가족 그림을 완성해냈다. 딸의 그림을 본 문희준은 “재능이 있다. 독학인데 색감 쓰는 것도 그렇고, 금방 금방 실력이 늘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문희준·소율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과 2024년 KBS 관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희율이와 희우를 대중에 공개했다. 희율이와 희우는 각각 ‘잼잼이’와 ‘뽀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재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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