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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과거 팀 활동 시절 멤버들과 심각하게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채널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의 ‘기억나? 내가 너한테 매일 막대사탕 줬잖아’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는 JTBC 드라마 ‘샤이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진영과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주가 과거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과의 근황을 이야기하자, 장도연은 박진영에게 “갓세븐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냐”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단체 대화방이 있지만, 연락을 자주 하진 않는다. 연락 안 해도 가족 느낌”이라며 “진짜 가끔 잘 지내는지 연락한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이 “신화와 슈퍼주니어만큼 많이 싸웠다는데”라고 말하자, 박진영은 “정말 많이 싸웠다”라며 과거 불화를 인정했다. 그는 “서로를 툭툭 건드리는 안무가 있다. 한번 건드리고 안무를 들어가야 하는데, 건드리는 게 생각보다 아픈 거다”라며 “기분 나빠서 다음 차례 때 ‘난 더 세게 건드려야지’가 된다. 그러면 그다음 사람은 화가 나서 더 세게 하고”라고 안무를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난스럽게 “무슨 애들 싸움도 아니고”라며 그를 타박한 장도연은 “방송국 화장실에서 멱살을 잡고 싸우다가 친한 척하며 무대에 오른 적도 있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실제로 화장실에서 싸웠다”라며 “무대에 올라가야 한다는 말에 곧장 웃으면서 올라갔다가 한 시간 뒤에는 밥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화해하곤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렇게 싸워서 그런지 이제 싸울 일도 없고, 그만큼 더 친해졌던 것 같다”라며 오히려 이런 다툼이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해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그는 같은 해 5월 2인조 그룹 ‘JJ 프로젝트’로 가요계 데뷔를 알렸으며, 2014년에는 7인조 그룹 ‘갓세븐’으로 재데뷔한 바 있다. 현재는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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