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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은가은이 딸 출산에 이어 산후 조리원 퇴소까지 마친 근황을 전했다.
은가은은 9일 개인 계정에 “이모, 삼촌들 안녕하세요. 태어난지 18일째 공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누리꾼들은 은가은과 똑닮은 그의 딸의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은가은이 딸을 따라 눈을 감고 있는 사진에서는 두 모녀의 이목구비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똑닮은 모습이었다.
4박 5일간의 병원 생활과 출산을 마치고 약 2주간 조리원에서 몸을 회복한 은가은은 “우리 아가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도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은가은은 이제 본격적인 육아 현장에 뛰어들게 됐다. 그는 처음 겪게 될 일들에 걱정이 됐는지 “인생 선배님들 많이 도와주세요. 일단 밥을 먹은 지 1시간 밖에 안 됐는데, 배고프다고 울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편 박현호 또한 아내의 조리원 퇴소 소식을 전했다. 박현호는 같은 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딸에게 분유를 물리는 사진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고생한 우리 아내. 내가 더 잘할게”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아기가 너무 예쁘다”,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빈다” 등의 댓글로 세상에 나온 두 사람의 아이를 축복하면서도 “너무 고생 많았다”며 박준호·은가은 부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의 결혼 당시 사회를 봐준 가수 이찬원 또한 “조카 용돈 주러 갑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은가은은 지난 2024년 KBS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 알게 된 가수 박현호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이듬해인 2025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임신에 성공한 후 지난 2월 20일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은가은은 소속사 발표를 통해 딸 출산 소식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은가은, 백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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