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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돌싱 여배우들의 화끈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정가은은 서유정과 함께 ‘돌싱’이라는 공통점을 주제로 진지하게 이야기 나눴다. 서유정은 정가은을 “나와 알고 지낸 지 굉장히 오래됐다. 내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늘 내 곁을 지켜줬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서유정이 음료 뚜껑을 손가락에 끼워 보이자, 정가은은 “그렇게라도 반지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유정은 정가은에게 다른 뚜껑 하나를 건넸고, 정가은은 “어머 사이즈가 딱 맞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정이 정가은에 “넌 또 결혼하고 싶냐”고 묻자, 정가은은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하고 싶은 날도 있고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가은의 말을 듣던 서유정은 “만약 우리가 결혼을 또 하게 됐다고 치자. 그럼 너는 이혼 안 할 자신 있냐”고 물었다. 정가은은 “그걸 어떻게 말하냐”며 망설이더니 “(이혼) 두 번은 안 된다”며 자신의 소신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는 “혀를 깨물고 참을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홀로 딸을 양육 중인 정가은은 최근 택시 운전면허증을 따고 직접 택시를 운행하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가은의 어머니는 “어떤 일이라도 거절 안 하고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너무 많이 하지는 마라. 뭐든지 하려고 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결혼 직후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8년 이혼했으며, 이듬해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그의 전남편은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660회 사기 행각을 벌이며 132억 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 전에도 자동차 이중매매, 타인 명의도용 등 사기죄로 처벌받았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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