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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테슬라 주행 차량 시승에 나섰다. 지난 4일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제가 이거 타려고 아직 차를 안 샀나 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장윤정은 테슬라 시승에 나서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장윤정은 “다 아시다시피 내가 면허증은 있는데, 운전은 못 한다”라며 “내가 테슬라 FSD(자율 주행) 기능을 발견했다. 면허증은 있지만 운전은 못 하는 내게 딱인 것 같더라. 지금이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서 급하게 일정 잡고 시승하러 왔다. 손을 놓고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승에 앞서 차량을 둘러본 장윤정은 새의 날갯짓처럼 열리는 팔콘윙 도어를 보고 “완전 미래지향적”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사이버 트럭을 구경한 그는 “외형과 비슷하게 다 각이 져 있다”라며 신기해했다.
본격적으로 도로에 나선 장윤정은 터치 한 번으로 FSD 기능을 활성화했다. 그가 핸들에서 손을 떼자, 핸들은 자기 혼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차량은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고 주변 차량을 인식했다. 장윤정은 “여러분 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너무 신기하다. 정말 좋은 세상”이라며 감탄했다.
장윤정은 직원에게 “핸드폰 보면서 운전은 못 하냐”라고 물었다. 직원은 “어쨌든 운전 보조 기능이기 때문에 전방 주시는 꼭 해줘야 한다. 휴대폰을 본다든가, 잠이 들면 알람 소리가 나는데, 다섯 번 정도 누적되면 다음 주행 시작 때까지 FSD가 제한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자동 주차 기능도 체험했다. 차량이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해 후진 주차를 완료하자 장윤정은 “어머나, 얘 봐라. 너무 정직하게 들어가는 것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시승을 마친 장윤정은 “내 명의로 차는 많이 샀지만 내가 타려고 사는 차는 처음이다. 47살에 첫 차 같다”라며 “이 차를 만나려고 내가 운전을 안 했나 보다. 자율 주행차를 타려고 그동안 일부러 참은 것 같다”라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차를 몰라서 답답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차를 잘 몰라도 구경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 유튜브처럼 많이 구경시켜 드리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장공장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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