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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출신→쇼미 출연→마약 혐의’ ’04년생’ 래퍼…이번엔 소속사 폭로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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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Mnet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4’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던 래퍼 디아크(본명 김우림)가 이번에는 소속사를 향한 날 선 폭로를 이어가며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디아크는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작업실에 가둬놓고 폭언만 할 거면 안 하겠다”며 “앨범이나 내달라. 왜 리뉴 앨범 빼놓고 가내수공업만 시키면서 나를 욕하느냐”는 글을 업로드해 소속사와의 깊은 갈등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 1월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에 대해 결백을 증명하고 “바르게 살며 음악으로 소통하겠다”고 다짐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터져 나온 불만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디아크는 지난해 10월 대마 유통 및 흡입 혐의로 긴급 체포되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진행했으나, 디아크는 지난 1월 손편지를 통해 “정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유통 혐의는 조사 내용에도 없던 오보였다”며 결백을 공식화했다. 그는 15살 어린 나이부터 겪어온 악의적 보도들에 익숙하다면서도, 이번 조사를 계기로 반성하고 음악 작업에만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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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는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연길시 출신으로 14살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래퍼로서의 천재성을 인정받았으나, 미성년자 시절의 음주 사진 업로드, 성 관련 구설, 설운도 딸 이승아와의 8살 차 열애 등 끊이지 않는 사생활 논란으로 ‘트러블 메이커’라는 인식이 강했다.

피네이션과의 계약 종료 후 독자 행보를 걷던 그가 소속사의 폭언과 감금이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제기함에 따라 진실 공방과 더불어 향후 그의 음악 활동 재개 여부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주목된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디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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