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후배들의 부탁에 고가의 커피 머신을 선물했다.
아나운서 엄지인은 2일 자신의 계정에 “커피 잘 마시겠습니다. 대상 현무 선배가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나운서실에 최신형 최고급 캡슐 커피머신이 들어왔습니다. 무려 ‘전현무 제공’”이라는 글과 함께 전현무가 선물한 커피 머신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인증샷 속 커피머신에는 ‘전현무 제공’이라는 명패가 달려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커피머신은 250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대에 판매 중인 제품으로 알려져 일부 누리꾼은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프리랜서 선언으로 퇴사한 지 14년 만에 KBS 아나운서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뒤 아나운서실 식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최고급 커피머신 선물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다른 방송사에서도 대상을 받아봤지만, 고향인 KBS에서 인정받지 못해 공허함이 있었다. 작년에 받은 연예대상은 부끄러운 나의 과거를 다 알고 있는 곳에서 인정받은 느낌이라 감동의 크기가 달랐다”며 “친정에 다녀오니 앞으로 내가 갚을 것밖에 없구나 싶다.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고, 받은 만큼 베풀고 싶은 마음”이라며 KBS 선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자기 식구만큼은 끔찍이 아끼는 것으로 알려진 전현무는 최근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고개를 숙인 바 있다. 디즈니플러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운명전쟁49’에 출연한 그가 지난 2004년 피의자 검거 과정 중 순직한 경찰의 사인을 ‘칼빵’이라고 표현한 데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잇따른 것. 이에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측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강력 규탄했으며 전현무도 지난달 23일 소속사를 통해 사과를 전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엄지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