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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청소 비용으로만 400만 원을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4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400만 원과 맞바꾼 40년, 초보맘 황보라 살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황보라는 봄맞이 대청소를 감행했다.
황보라는 “아무래도 이제 엄마 아빠가 청소를 도와주고 계시지만 구석구석은 또 내가 해야 하지 않냐. 그래서 오늘 한번 싹 청소해 보려고”라며 열의를 불태웠다. 그는 청소용품을 소개하며 “설거지할 때 수세미 쓰지 않냐. 나는 수세미를 한 달에 한 번씩 바꾼다. 그럼 그게 아까워서 그 수세미를 버리지 않고 욕실 청소용으로 사용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출산 전 청소 업체를 불렀던 경험을 떠올렸다. 황보라는 “아이 출산 전 업체를 불러 청소를 다 했었다. 그때 돈이 진짜 많이 들었다. 그래서 후회한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비용이 어느 정도 들었냐”라고 묻자, 그는 “400만 원 정도 들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유리창부터 에어컨까지 전부 맡겼다고. 그러더니 황보라는 “앞으로 ‘몸으로 때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욕실을 청소하던 그는 “화장실을 진짜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 신랑은 청소를 안 한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나는 (물건을) 한 번 사면 잘 안 산다. 신랑은 뭘 자꾸 산다. 그래서 ‘사지 마. 사지 마’라고 이야기하는데, 오빠는 그 낙에 가는 건데 못 사게 한다고 스트레스받더라”라고 투덜거렸다. 이내 남편이 산 치약을 발견하고는 “치약을 왜 샀냐. 남자들은 왜 이렇게 물건을 지저분하게 (사용하냐)”라며 애정 어린 폭로를 이어갔다.
황보라는 2007년 혈중 알코올 농도 0.135%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 조치를 받은 바 있다. 2022년에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우인 군을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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