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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탈모 사실을 고백했던 셰프 최강록이 그 진행 상황과 함께 자신의 별명 ‘대머리 독수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4일 채널 ‘침착맨’에는 ‘지독하게 숨 막히는 최강록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침착맨은 자신의 별명이 ‘대머리 독수리’라고 밝힌 최강록을 향해 “실제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최강록은 “젊었을 때보다는 머리카락에 힘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면 파래처럼 (두피에) 달라붙는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에 침착맨은 “마치 매생이처럼”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록은 고개를 끄덕이며 “매생이처럼 이렇게 붙어서 무스를 발라서 힘을 줘도 조금 있으면 가라앉는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자신의 채널을 통해 탈모약 복용 사실을 알린 침착맨은 최강록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그는 “무스를 바르면 정수리가 휑해진다. 그래서 그냥 제품을 안 바르고 살아간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후 최강록의 머리카락을 만지던 침착맨은 “매생이가 그냥 매생이가 아니고 특산품 매생이다”라며 최강록의 머릿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누에에서 방금 뽑은 것 같다”고 말해 최강록을 폭소케 했다.
지난해 4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최강록은 “머리숱이 없어서 모자를 계속 쓰고 다니냐”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별명이 대머리독수리다”라고 답하며 탈모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최강록은 지난 2013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서 우승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그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요리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최강록, 채널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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