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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코미디언 남창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9세 연하 신부의 정체가 배우 출신이자 현직 공무원인 윤영경으로 밝혀져 연일 화제다.
남창희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많은 동료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신부는 91년생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나, 뒤늦게 그녀가 과거 ‘한강 아이유’로 불렸던 배우 윤영경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윤영경은 2013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영화 ‘국제시장’과 드라마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미모의 재원이다.
특히 윤영경은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아이유를 닮은 청순한 외모로 ‘한강 아이유’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활발한 사람”이라고 답했던 그녀가 실제 연예계의 대표적인 ‘활발한 인맥왕’ 남창희와 결실을 맺은 셈이다. 현재 그녀는 연예계를 떠나 동대문구청 홍보과 주무관으로 재직하며 구청 공식 온라인 채널 ‘동대문구청 The original’ 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남창희는 지난해 7월부터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미스터 라디어’ 에서도 “특별히 좋은 건 없고 그냥 다 좋다”며 당시 베일에 싸여있던 윤영경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천만 영화 출연 배우에서 구청 공무원으로, 그리고 남창희의 아내로 거듭난 윤영경의 독특한 이력에 누리꾼들은 “남창희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두 사람 이미지가 정말 잘 어울린다”며 부러움 섞인 축하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중순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 정식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윤영경, 채널 ‘동대문구청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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