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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재혼 가능성을 두고 또 한 번 의미심장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혼 12년 만에 “만나면 결혼이야”라는 직진 멘트까지 던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서 김준호, 이상민과 함께 등장한 탁재훈은 두 사람의 재혼을 두고 묘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누군 뭐 여자 없어서 재혼 안 한 줄 아냐. 내 차에 파트너 있어, 데리고 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만나면 결혼이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상민이 “여자가 (탁재훈에게) ‘오빠 마음에 들어요’ 하면 정신 못 차린다”고 놀리자, 탁재훈은 “뭔 소리 하는 거냐”라고 황당해하면서도 “오늘 녹화 못 나갈 것 같다”라며 녹화 분량에 포함된 ‘비방용 멘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의 재혼 언급은 얼마 전 채널A 예능 ‘신랑수업2’ 티저에서도 이어졌다. 23일 공개된 캐릭터 티저에서 이승철이 “연애?”라고 묻자 송해나는 “결혼?”이라고 되물었고, 탁재훈은 “재혼?”이라고 받아친 뒤 “재훈!”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앞서 19일 공개된 소개팅 장면과 함께 “나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사랑”이라는 내레이션이 공개되며 재혼설에 불을 지폈다.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도 모델 한혜진과의 묘한 핑크빛 기류도 화제를 모았다. 23일 방송 분에서 탁재훈은 “보고 싶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한혜진 역시 “많이 생각했다”고 받아치며 설렘을 자아냈다. 공개 연애 가능성 질문까지 오가며 농담 반, 진담 반 분위기를 형성했다.
탁재훈은 2001년 결혼 후 성격 차이를 이유로 2014년 이혼 소송을 시작해 2015년 소송을 마무리했다. 그 이후로 오랜 기간 동안 탁재훈의 공개적인 연애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이제는 방송에서 ‘재혼’이라는 단어를 직접 꺼내며 새로운 출발을 암시하는 모양새다. 과연 그의 말이 예능용 농담에 그칠지, 아니면 진짜 인생 2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댓글2
탁재훈 님 까분게 더매력이죠 밉지않게 까부니귀엽죠.이젠좋은여자만나서 행복해야죠.한혜진양도 괜찮던데..
가재성
노모생각해재혼해라 그만까불고 근데밉지안은건왠지모를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