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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성매매 합법화 주장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방송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조정래 감독과 김동완이 출연했다. 처음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동완은 “‘아침마당’을 나오지 않으면 대한민국 연예인이라고 할 수 없는데 제가 오늘 드디어 연예인이 된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정래 감독은 영화 ‘초혼, 우리들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 직접 캐스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김동완의 인간성은 두말할 것 없다”며 “만약 악역을 하면 어떤 느낌이 들지 생각하니 뭔가 그려지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연 부탁을 드렸는데 출연료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며 “사실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별로 신뢰가 안 가지 않나. 그래서 고마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동완은 “방송을 보시는 분들 오해하시면 안 된다”며 “출연료에 굉장히 민감하고 따지는 사람인데 감독님이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분이기 때문에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저도 뭔가 사회에 공헌하는 느낌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그는 “전 정말 작은 역할이다. 빌런 중 한 명으로 나온다. 이건 소리패 이야기다”라며 “당시 대학생들이 노동자들과 연대해 뜨거운 열기를 냈다. 아무 관계 없는 분들도 눈물을 흘리실 것”이라고 전해 영화의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지난 18일 김동완은 성매매에 대한 소신을 밝혀 논란이 됐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며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했다. 특히 “합법화해야 한다고 보는 이유는 돈을 주지 않고는 못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질병 관리 차원에서도 그렇고”라고 덧붙였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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