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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차남 벤틀리가 장염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최근 벤틀리의 개인 계정에는 “형한테 옮은 장염. 오래간다. 고마워 형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틀리가 병원에 누워 링거를 맞은 채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누워 있는 벤틀리의 표정은 좋지 않아 보여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벤틀리의 설명을 보았을 때 형인 윌리엄으로부터 장염이 옮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17일 윌리엄의 개인 계정에도 “장염 조심하시라. 죽다 살아남”이라는 글과 함께 윌리엄이 링거를 맞으며 누워 있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기 때문. 당시에도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윌리엄은 건강을 회복했지만, 동생 벤틀리가 장염에 걸리게 되며 형제의 병 앓이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샘 해밍턴은 지난 14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윌리엄의 운동 실력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는 “윌리엄이 아이스하키를 잘 한다”면서 “호주 국가대표에서 연락을 받을 정도”라고 밝혀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운동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형제는 각자의 개인 계정에 아이스하키와 농구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랜선 이모·삼촌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난 2005년 KBS ‘개그콘서트’에 특채이자 국내 1호 외국인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샘 해밍턴은 2013년에 정유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군을 두고 있다. 샘 해밍턴과 두 아들은 2016년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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