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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음주운전을 포함한 전과 6범 사실이 드러나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임성근 셰프가 돌아왔다. 임성근의 복귀에 차가운 시선이 예상됐으나 누리꾼들은 두 팔 벌려 그를 환영했다.
18일 임성근 운영 채널 ‘임짱TV’에는 ‘설음식 드시고 느끼할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 속 임성근은 ‘임짱표 불닭볶음면’의 레시피를 공유했다. 대략 2분이라는 짧은 영상에서 별다른 인사 없이 곧장 요리에만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논란이 일기 전과 다름 없었다.
임성근은 앞서 13일 같은 채널에 ‘제목 없음’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논란 이후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전과 논란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지난달 21일 “어떤 비판도 감수하겠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그의 복귀에 “너무 성급한 선택 아니냐”는 등 비판이 일었지만, 여론은 그를 환영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그의 영상 댓글창에는 “다시 보니 반갑다”, “돌아와줘서 고맙다” 등 임성근을 맞이하는 태도가 주를 이룬다. 특별한 기교나 해명 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정면돌파한 임성근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불과 한 달 전 그가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던 당시 그의 ‘나락’을 염원하던 댓글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요리’라는 본업에만 집중하는 그의 모습에서 나타난 진실성이 인정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015년 ‘한식대첩3’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를 통해 유명세를 얻게 된 임성근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 전과 사실을 고백해 대중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후 추가 전과가 드러나자 출연 예정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갖은 논란과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가 영구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미 돌아간 대중의 등을 다시 되돌린 임성근은 이례적인 환대를 업은 채 정상영업에 돌입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임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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