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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정호영과 권성준의 리즈시절 사진에 MC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22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흑백요리사 초대 우승자 권성준과 시즌2 TOP4 정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일식 요리사인 정호영은 “초밥을 잘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는 발압 쥐는 것도 어려웠다. 휴지를 밥알 모양으로 만들어 래핑해 초밥 무게를 쥐고 손에 감각을 익혔다”라고 털어놨다.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나온 정호영은 당시 학비에 대해 “2006년 당시 학비만 2천만 원이 넘었다. 그때 부모님이 어느 정도 대주시고 생활비는 쉬는 날 없이 아르바이트로 마련했다. 당시 한국 고깃집에서 시작은 설거지 파트였는데 점차 잘한 거다. 나중에 나올 때는 고깃집 전 메뉴를 다 조리할 수 있었고 고기 써는 것 빼고는 다 전담했었다. 일식 공부도 게을리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선택을 한 거는 주말에는 학교를 안 가니까 수산시장에 가서 생선 손질 알바를 병행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권성준 역시 유학시절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요리를 배우며 일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주6일이고 주 100시간을 무급으로 근무했다. 일단 숙소와 직원 식사는 제공된다. 그래서 한 달 만에 8kg빠졌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일단 처음에 디저트 파트를 들어갔는데 레스토랑 시스템이 막내는 디저트부터 시작했다. 요리 배우러 왔는데 디저트 만들라고 해서 투덜거리며 일했다. 그런데 그 경험이 나중에 밤 티라무스 미션까지 이어졌다. 그때는 너무 싫었는데 (디저트를 만든)경험이 있었으니까 (‘흑백요리사’)우승까지 갈 수 있었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정호영 역시 근성을 엿보게 하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 조그마한 가게에서 일하다가 제대로 된 일식당에 취업했는데 처음에 청어 한 박스를 손질하란 미션을 받았다. 살이 찌니까 쭈그리는 자세부터 안 되더라. 무릎 꿇고 주저앉아서 했다. 그래도 식사 시간까지 끝내지 못했다. ‘일을 왜 이렇게 못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러고 3개월 후 ‘일을 왜 이렇게 잘해?’로 말이 바뀌었다. 당시 3개월 만에 25kg이 빠졌다”라고 떠올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셰프들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권성준의 7년 전 20대 시절 풋풋한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딴 사람이네” “애기 같다” “앳된데도 뭔가 강렬한 느낌이 있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이어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정호영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홍진경은 “이천희 아냐?”라는 반응을 보였고 양세찬은 “효신이 형 아니냐”라며 정호영의 리즈시절에 놀라워했다. 이어 ‘1초 이승기’로 불리던 군대시절 모습에 MC들은 “살이라는 건 굉장히 많은 걸 바꾸네요” “이건 딴 사람이다. 형 성형했어요?”라는 반응을 자아내며 웃음을 안겼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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