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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차태현이 아내와 연애 시절 헤어졌던 일화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3회에서는 차태현, 전현무가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과 전현무는 TOP12가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걸 언급했다. 전현무는 “‘SBS 연예대상’에서 한 프로그램 인원이 이렇게 많은 적이 없다. ‘골때녀’를 능가했다. 또 TOP12가 축하 무대를 하지 않았냐”라고 떠올렸다.
천범석은 “연예인 분들이 화면에 잡힐 때 뒤에 저희가 잡히더라. 엄마 프로필 사진이 경연 때 사진이었는데, 이제 ‘연예대상’으로 바뀌었다”라고 자랑했다. 이준석은 “‘런닝맨’으로만 보던 유재석 님을 실물로 뵈니까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이 “알아본 눈치였냐”고 묻자 이준석은 머뭇거리다 “알아보시지 않았나”라고 했다.



임지성은 “상 다 같이 타고 올라갈 때쯤 유재석 님이 수고했다고 어깨를 두드려주시는데,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임지성은 “그래서 지성이가 그날 샤워를 안 했다더라”란 말에 “씻긴 했는데, 옷을 당분간 안 빨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최은빈을 가리키며 “볼 때마다 더 밝아지는 것 같다”고 했고, 최은빈은 “서울살이를 하면서 촌티를 벗고 있다. 가장 놀란 점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다. 마산에서 정형외과에 갔을 땐 많이 기다려도 30분이었는데, 서울에선 2시간을 기다린다”며 놀랐다.
또한 최은빈은 “서울은 퇴근길에 한 시간 반~두시간 넘게 걸리더라. 차가 그렇게 빽빽한 걸 명절에만 봤는데, 여기 와서 처음 보고 놀랐다”라며 “그리고 서울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안전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먼저 레전드 듀엣 대전이 펼쳐졌다. 전현무는 “공식 라이벌이 한 팀이 됐다”라며 이예지와 최은빈의 듀엣을 예고했다. 차차 팀은 같은 합창단 출신인 경력직 듀오 이지훈과 제레미였다. 이지훈은 “전 초등학교 6학년, 제레미는 4학년 때였는데, 아직 (합이) 죽지 않았다”라며 “저희가 얼마 전 합창단이 소속되어 있던 은행에 가서 공연을 했다”라면서 여전히 합이 잘 맞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시련의 아픔을 견디는 두 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를 듣던 차태현은 “제가 (아내와) 옛날에 서른 살에 결혼하려고 약속했다”라며 “근데 제가 서른 살쯤에 계속 일이 안 풀렸다.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 천천히 내려왔다. 사람의 욕심이 결혼하기 전에 한 번 더 치고 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래서 내년에 하면 안 되겠냐고 했다가 한 번 헤어졌다. 그러다 바로 이별 통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전현무가 “아내를 어떻게 다시 붙잡았냐”고 묻자 차태현은 “바로 다시 달려갔다”며 “미안하다고 하고, 바로 서른 살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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