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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이나영이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나영은 19일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공개를 앞두고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그간 연기해온 캐릭터도, 장르도 확연히 달랐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힌 그는 이전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았다.
처음 대본을 받고 단숨에 읽었다고 전한 이나영은 “시청자 입장에서 소설 읽듯이, 다음 편이 궁금해 멈출 수 없었다. 그 긴박한 서사 속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윤라영이 상처를 직면하고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대본을 접한 뒤의 소감을 이야기한 이나영은 “윤라영은 갑옷을 두른 셀럽 변호사”라고 표현하며, 겉으로 보이는 것에 숨겨진 복잡한 심리가 있음을 강조했다
윤라영은 수십만 SNS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변호사로,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변호 로펌 L&J의 대외적 메신저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이나영은 윤라영의 화려한 외형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과거의 비밀을 품고 살지만, 힘이 있어야 피해자를 대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윤라영은 정의감뿐만 아니라 힘으로 움직이는 현실적인 변호인 역할을 맡아 상대의 허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캐릭터로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나영은 “매 장면에 여러 감정이 뒤섞여 있어 쉬운 장면이 단 한 장면도 없었다”며 “때때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해 눈물을 토해낸 후 촬영한 장면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그라운드를 더 넓게 펼쳐준 작품”이라며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나영은 ‘셀럽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아, 화려한 외형을 넘어 복잡한 심리가 녹아드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오는 2월 2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 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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