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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과거 연인이었던 박신혜와 고경표가 말단 사원과 사장으로 만나게 됐다.
18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2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가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한민증권 말단 사원 홍장미(신유나)로 위장 취업한 홍금보는 서울시미혼여성근로자 기숙사 301호에 사에 배정됐다. 강명휘(최원영) 사장 비서였던 고복희(하윤경)와 친해진 다음 사장과 접촉한 인물을 알아낼 계획이었다.
301호엔 고복희, 강노라(최지수), 김미숙(강채영)이 있었다. 앞서 동생 홍장미에게 “인사가 제일 중요하다. 대충 인사하지 마”라고 조언을 들은 홍금보는 옥타브를 높여 인사했다. 홍장미가 스무 살이라고 소개하자 고복희는 “이렇게 노안이라고?”라고 놀라기도.



강노라는 강은주라고 이름을 소개했고, 김미숙은 마강지점 창구직에서 일한다고 밝혔다. 홍금보는 “누가 내 룸메이트할 거야?”라고 묻는 고복희의 말이 끝나자마자 자신이 룸메이트를 하겠다고 자처했다. 홍금보는 “노티 난다고 느끼면 핑크로 틀어막아”란 홍장미의 조언을 떠올리며 침대를 핑크로 도배했다.
고졸 사원들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교육을 들었다. 고복희의 점심을 챙기며 환심을 사려다 고복희가 기존 직원들에게 무시당하는 걸 목격했다. 있는 힘껏 싸우는 고복희의 편을 들다 맞고 쓰러진 홍금보는 고복희에게 “앞으론 남 일에 끼어들지 마”란 말을 들었다.
홍금보는 위기관리본부에 입성했다. 방진목(김도현), 이용기(장도하), 알벗 오(조한결)와 한방을 쓰게 된 홍금보. 한민증권 새 사장은 신정우(고경표)로, 홍금보는 이름과 얼굴을 확인한 후 충격에 빠졌다. 윤재범(김원해)과 접선한 홍금보는 “신정우 오는 줄 알았으면 안 들어갔다”라고 화를 냈다. 신정우는 홍금보의 회계법인 시절 같은 팀원이자 대학 선배, 그리고 전 남자친구였다.



윤재범은 “말단 사원이 사장 마주칠 일 있겠냐”고 타일렀고, 홍금보는 “그렇겠죠?”라며 위기관리본부에 관해 브리핑했다. 홍금보는 “알벗 오가 사주일가라 지켜봤는데, 낙하산 타고 온 한량”이라며 “사무실이 개판”이라고 보고했다.
강필범(이덕화)은 사장으로 취임한 신정우를 불러 한민증권 후계 구도에 관해 밝혔다. 강필범은 “내게 딸이 있지만, 외손자를 후계자로 키우려고 한다”라며 외손자의 과외 선생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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