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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선우용여가 김미령 셰프의 요리에 감탄했다.
15일 저녁 tvN STORY ‘용여한끼’에는 ‘이모카세 1호’로 불리는 김미령과 이원일 셰프가 출연, 선우용여와 유세윤에게 맛있는 한끼를 대접했다.
유세윤은 “그동안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 요리를 배웠는데 깨달은 게 있다”며 “용여 누나는 뭐니 뭐니 해도 한식이 맞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식 러버’를 위해 준비했다”며 김미령, 이원일 셰프를 소개했다. 선우용여는 “나는 한국인”이라며 격하게 반겼다.
선우용여는 두 셰프와 인연을 묻는 유세윤에게 “인연 있지. 한 번 봤지”라며 자신 있게 답했다. 그러나 이원일은 “비슷한 외모를 착각하신 것 같다. 초면”이라며 “아마 셰프 중에 (나와) 아주 닮은 분이 있다. 예를 들면 정호영 셰프”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두 셰프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 제육볶음을 선보였다. 유세윤이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김미령 셰프를 보고 “한복 입고 오신 셰프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하자, 김 셰프는 “나한테는 한복이 셰프복”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할 때 항상 한복을 입는다. 주방이 내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무대에 서려면 무대 의상을 입어야 한다”는 철학을 밝혔다.
이날 이원일 셰프는 ‘쌈장 항정 제육볶음’, 김미령 셰프는 ‘안 빨간 낙지제육볶음’을 선보였다. 김 셰프는 “보통 제육볶음 하면 빨갛고 양념 많이 넣은 걸 생각하는데, 난 안 빨간 낙지제육볶음을 요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우용여가 “난 볶은 것보다 삶은 게 좋은데”라며 툴툴대자, 유세윤은 “점점 싫어하는 게 많아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미령 셰프는 “전혀 설탕 안 넣고, 전혀 달지 않은”이라며 “버섯이나 채소 안에서 나오는 본연의 맛을 끝까지 살린 음식을 좋아하고, 그런 음식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능숙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완성해 선우용여, 유세윤 앞에 내놨다. 맛을 본 선우용여는 “돼지고기가 이렇게 상큼하고 맛있는지 몰랐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용여한끼’는 대한민국 최고령 ‘핫’ 유튜버 선우용여가 셰프들과 티키타카 수다를 떨며 요즘 요리에 도전하는 예측불허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tvN STORY ‘용여한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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