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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오세득 셰프가 야식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STORY ‘용여한끼’에서는 선우용여, 유세윤와 셰프 오세득, 오스틴 강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신년 계획에 관해 “계획을 안 세우는 편이다. 그냥 흐르는 대로”라며 “오늘 일어났으니 행복하다’로 끝”이라고 밝혔다. 반면 유세윤은 “2025년에 운동을 하긴 했는데, 제 기준에 만족스럽지 못했다. 올해는 운동을 더 많이 해서 팔, 가슴을 더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세윤은 “일주일 했는데 어떤지 봐라”라며 근육을 자랑했고, 선우용여는 “대단하다”라고 칭찬해 주며 “아내가 좋아하겠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세윤은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야식을 선보일 오세득, 오스틴 강이 등장했다. 오세득은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야식 시간이라 (집에서) 먹는 건 거의 야식이다. 요리사들이 일 끝나면 밥으로 3차까지 간다”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오스틴 강은 깜짝 놀라며 “그 정도 가면 죽죠”라며 “요리사들은 한 끼는 일 끝나고 나서 먹는데, 전 항상 뭔가 먹을 때 다 시도한다. 몇 칼로리인지. 다음날 부을 것 같고, 소화가 안 되고. 나이 드니까 그런 걸 느낀다”고 고백했다.
오세득은 “야식은 20분 안에 끝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넘어가면 배달을 시켜야 한다”라며 빠르고 간편한 야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스틴 강은 “전 LA에서 왔는데, 어릴 때 멕시코 음식을 많이 먹었다. LA의 소울 푸드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먼저 오스틴 강은 야식으로 묵은지 딥 소스와 치킨 타코를 준비했다. 오스틴 강의 본토 발음에 소스를 직접 확인하고 챙겨온 유세윤. 오스틴 강의 막간 영어 시간이 시작되기도. 유세윤이 ‘오레가노’ 발음을 따라 하자 오스틴 강은 오세득에게 “한국 말투는 ‘오레가노’ 맞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세득은 “나도 미국에서 공부했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 과정을 본 오세득은 “전 오스틴 강 선생님 하는 거 보면 (만드는 것보다 배달) 앱이 빠를 것 같다”고 답답해했고, 오스틴 강은 “천천히 하나씩 보여주니까”라고 해명했다. 선우용여는 살사소스와 묵은지 딥소스를 만들던 중 잘못 섞었다. 오스틴 강은 “오 마이 갓”이라고 충격을 받았지만, 유세윤과 선우용여는 “괜찮다. 어차피 다 합쳐질 텐데”라며 아예 다 섞어버렸다. 결과는 다행히 합격. 네 사람은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STORY ‘용여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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