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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이요원이 자녀들에 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이요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요원은 이영자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옛날에 큰 애 때문에 알게 됐고, 같은 아파트 살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방송은 처음이라고. 이요원은 “언니랑 방송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사석에서만 봤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안 계시면 오라이’ 할 땐 요원 씨가 너무 어렸고, 뜨자마자 결혼을 빨리했다”라며 “‘선덕여왕’ 끝나고 결혼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요원은 “훨씬 전이었다”라며 23세에 결혼했고, 29세 때 ‘선덕여왕’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세 자녀를 키운단 이요원은 “1남 2녀?”란 질문에 “여자애 둘, 남자애 하나를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이영자가 “같은 얘기”라고 하자 이요원은 “안다. 근데 남자 먼저 말하는 거 싫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요원은 “큰 애는 스물셋, 대학교 3학년”이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말이 돼?”라고 충격을 받았다. 허니문 베이비라는 이요원은 “1월에 결혼해서 12월에 낳았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큰애도 나한테 그랬다. 사고 쳐서 낳은 거냐고”라고 토로했다.
이요원은 첫째 딸이 미국에서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자가 “미국으로 보내버렸네”라고 하자 이요원은 “네. 한국에서 대학 못 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수습을 시도하자 이요원은 “막판엔 공부 열심히 했다”고 해명했다.
친구 같은 엄마란 이요원은 “밥을 차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스로 하게끔 하지 떠서 먹여주진 않는다”라며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밝혔다. 이요원은 “내가 다 해주는 거 귀찮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요원은 “어릴 때 낳아서 예쁜 건 몰랐다”라고 고백하며 “지금은 본인이 예뻐지게 노력해야겠죠?”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가 “엄마가 이런 마인드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지만, 이요원은 “큰애는 불만이다. ‘예쁘다’ 해줘야 사람이 예뻐지는 거라고”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요원은 딸이 기특했던 순간으로 “대학에 붙었을 때?”라고 고백했다. 이요원은 “네가 그 대학에 갔다고?”라며 “RISD 갔다. 뉴욕대는 수시에서 떨어졌다. 전혀 기대 안 했다. 그 학교가 들어가기 힘들고, 공부도 잘해야 했다. 그리고 딸이 미대에 가고 싶어 하지 않고, 뉴욕대에 가고 싶어 했다”라고 밝혔다.
이요원은 이민정, 이병헌 부부와의 친분도 공개했다. 이요원은 “학부모로 만나 친해졌다. 셋째 아들이 아이스하키하다가 이제 농구만 시킨다”라며 이민정 아들과 같은 팀에서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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