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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슈퍼소닉’ 이대형이 햄스트링 재활 후 42일 만에 복귀했다.
5일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브레이커스 대 덕수고의 컵대회 예선 6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리드오프로 나선 조용호가 유격수 정면 타구로 아웃된 가운데 허도환은 “오늘도 쉽지 않겠다. 이런 날은 누군가 미쳐줘야 한다”라며 이른바 ‘미친 선수’의 출현을 응원했다.
조용호에 이어 타석에 선 선수는 앞선 한양대 전 이후 42일 만에 복귀하는 ‘슈퍼소닉’ 이대형이다. 의욕만만 이대형의 모습에 정민철 해설위원이 “경기 전 그 누구보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면 민병헌 해설위원은 “지금 텐션이 선수시절보다 높은 것 같다. 야구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라고 했다.
한양대 전 주루 플레이 중 햄스트링을 다쳐 지난한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이대형은 “근육 쪽이 다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마음이 불편했는데 햄스트링 치료를 하면서 다른 안 좋은 부분까지 치료를 하니 오늘 몸 상태가 첫 경기 때보다 좋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재활 기간 동안 1루 주루 코치로 활약했던 그는 “코치를 하면서도 답답했다. 경기에 나가고 싶었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그러나 설렘 속에 타석에 선 이대형은 덕수고 선발 류호연의 허를 찌르는 슬라이더에 속아 루킹 삼진을 당했다. 덕아웃으로 돌아온 이대형은 “쉬운 볼을 구경만 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대형에 이어 주장 김태균까지 삼진을 당하며 1회가 끝이 났지만 브레이커스는 2회 정민준의 땅볼과 김우성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내며 초반 우위를 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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