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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하지원이 호르몬으로 인한 기분 변화를 고백했다.
30일 JTBC ‘당일 배송 우리집’에선 하지원 김성령 장영란 가비의 한강 위 하루살이가 펼쳐졌다.
한강 위 ‘우리집’에서 즐기는 배달음식에 장영란이 “교통체증이 아예 없다. 한강 위에서 짜장면을 먹다니 대박”이라고 환호했다면 하지원은 “드라마를 찍는 것 같다. 뭔가 현실감이 없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김성령은 “드라마에서도 이런 장면은 없었다”라며 웃었다.
이날 가비가 언니들을 위해 준비한 건 무알코올 석류 스파클링이다. 이에 김성령은 석류가 여성에게 좋다는 점에서 착안해 “여성 호르몬을 위하여”라며 건배사를 외쳤다. 놀란 하지원이 “우아하게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자”라고 제안하자 김성령은 “그 말이 생각이 안 났다. 에겐녀를 위하여”라며 건배사를 정정했다.
잔을 부딪힌 뒤에도 한참 동안 웃음을 참지 못하던 하지원은 “언니가 진짜 대박이다. 갑자기 여성 호르몬이 나왔다”라고 말하다가도 “우리가 호르몬에 신경을 써야 할 나이이긴 하다. 호르몬에 따라 기분이 오락가락한다”라고 토로했다.
이는 막내 가비도 공감하는 것으로 그는 “우리는 호르몬의 노예다. 나도 호르몬 때문에 갑자기 눈물이 나곤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 시점에서 김성령의 깜짝 고백도 터졌다. 그는 “난 생리가 끝났다”라며 완경을 고백하는 것으로 ‘우리집’ 동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영란이 “우리 언니 생리 다시 하게 해 달라”며 새 건배사를 외치자 김성령은 “지금 나이까지 생리를 하면 큰일 난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당일 배송 우리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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