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한국 떠난 최규성, 인종차별 당했다…

정효경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정효경 기자] 셰프 최규성이 한국을 떠난 후 겪었던 일을 고백했다. ‘디저트계의 제왕’으로 불리는 최규성은 프랑스 디저트 최고 권위자인 파리의 피에르 밑에서 동양인 최초로 셰프 타이틀을 얻었다. 그런 그가 프랑스 유학 시절 심각한 차별을 당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최규성이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규성은 하이엔드 디저트를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만 원 상당의 초고가 황금빛 트러플 케이크를 최초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규성은 셰프가 되기 전 간절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호텔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대부분 경력을 위해 무보수도 감수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다 보니 외국인이 고용이 안 된다. 결국 동네 빵집에서 일하게 됐다”며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있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월급이 당시 한화로 140만 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절반은 월세로 나가고 남는 돈으로 지냈다. 그러다가 운 좋게 호텔에 들어갔는데 많이 혼났다. 프랑스 애들은 되게 직설적이다”라고 전했다. 또 “‘핑퐁핑퐁’과 ‘칭챙총’ 이랬는데 당시에 인종차별 언어인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자정에 연습한다고 남아 있으면 아침조가 출근할 때까지 했다. 이걸 본 셰프가 마음껏 재료 써도 되니까 남아서 연습하고 가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노력 끝에 총괄 셰프에 인정받았다는 최규성은 “이 일만 생각했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최규성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11년간 프랑스 유학 생활을 했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에는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많이 힘들었다. 다른 친구들은 크고 유명한 호텔이나 파티세리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타국의 현장에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원하는 대로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은 “인종 차별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버틴 게 이긴 것”, “처음엔 인종차별에 소극적으로 대처했는데 평생 당하겠다는 생각에 강하게 반응했더니 굉장히 당황하더라”, “내가 다 부끄럽다. 어떻게 저런 짓을 하는지 기가 막힌다” 등 공감하는 반응을 남겼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지금 기억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영탁을 처음 좋아하게 된 순간을 평생 간직하는 대신, 내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기억도 함께 남습니다. 반대로 그 아픈 기억을 완전히 지우면, 영탁을 좋아했던 모든 감정도 함께 사라집니다. 당신의 선택은?"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TV] 랭킹 뉴스

    • 황보라, 노인 체험에 울컥 "부모님 생각나…임신 때 9kg↑보다 힘들어" ('몸신') [종합]
    • "쫓아내야 하는 거 아니야?"…박명수, 부산 북항 상어 등장에 '우려' 한마디 ('라디오쇼')
    • 이준혁, 판 뒤집었다…시청률 4.6% 안착→글로벌 안방 평정→대세 등극한 韓 드라마
    • KBS 대형 사고 치나…'시청률 31.7%' 흥행 주역 등판→300억 쏟아부은 회심의 韓 드라마
    • '부부관계' 횟수로 생활비 계산…임신→골절에도 매일 잠자리 요구한 남편 ('영업비밀')
    • 서장훈, 美 생활 중 여동생과 "1년에 딱 1번 전화"→"서로 안 친해" 과거 발언 재조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배우 논란에도 굳건…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어마무시한 기세로 추석 흥행 노리는 韓 영화
      배우 논란에도 굳건…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어마무시한 기세로 추석 흥행 노리는 韓 영화
    • 김가연, ♥임요환 카드로 천만 원 긁다가…카드사 전화까지 “미안해” [RE:뷰]
      김가연, ♥임요환 카드로 천만 원 긁다가…카드사 전화까지 “미안해” [RE:뷰]
    •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 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현빈이 보인 반응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현빈이 보인 반응
    •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한국이 부자가 되는 이유 ‘곧 돈벼락 쏟아진다’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한국이 부자가 되는 이유 ‘곧 돈벼락 쏟아진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배우 논란에도 굳건…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어마무시한 기세로 추석 흥행 노리는 韓 영화
      배우 논란에도 굳건…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어마무시한 기세로 추석 흥행 노리는 韓 영화
    • 김가연, ♥임요환 카드로 천만 원 긁다가…카드사 전화까지 “미안해” [RE:뷰]
      김가연, ♥임요환 카드로 천만 원 긁다가…카드사 전화까지 “미안해” [RE:뷰]
    •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 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현빈이 보인 반응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현빈이 보인 반응
    •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한국이 부자가 되는 이유 ‘곧 돈벼락 쏟아진다’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한국이 부자가 되는 이유 ‘곧 돈벼락 쏟아진다’

    추천 뉴스

    • 1
      고영욱, 뜬금 심수봉 '김다현 저격' 언급…"룰라 무대 봤다면 뭐라 했을까?" [RE:스타]

      엔터 

    • 2
      김구라, '송도 주차 불평' 논란→이틀 만에 꼬리 내렸다…"방식에 대한 아쉬움일 뿐" [RE:뷰]

      엔터 

    • 3
      김해준, 과거 사진 공개→성형 의혹까지…극과 극 외모에→"치아 교정만 했다" 해명 [RE:뷰]

      엔터 

    • 4
      곱창밴드에 '40만 원' 쓰더니…이아영, 주식 수익률 '처참'→♥심규덕 "기부 천사" 일침 [RE:스타]

      엔터 

    • 5
      "엄마 꿈에 와줘"…정주연, 11년 동안 애지중지 기르던 반려묘 떠나보냈다 [RE:스타]

      엔터 

    지금 뜨는 뉴스

    • 1
      "부축에 목잡고" 심수봉 풀영상 공개…김다현 저격 속 시끌한 건강 우려 [RE:뷰]

      엔터 

    • 2
      이효리, 16기 광수 문제점 짚었다…"똑똑해 보이고 싶어 해→쓸데없는 짓" ('연애전쟁')

      엔터 

    • 3
      '56억 날린' 조영구, 마침내 대박 터졌다…김정은 손잡고 '퀸메이커' MC 합류 [공식]

      이슈 

    • 4
      "대한민국 법치 무너져"…JK김동욱, 'DMZ 폭발' 사태 속→또 현 정권 '직격' [RE:스타]

      엔터 

    • 5
      "노래 그렇게 하는 거 아냐" 심수봉 저격에…팬들 "경솔했다" vs"이해된다" 갑론을박

      엔터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