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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바퀴 달린 집’ 장나라가 캠핑 도중 뜻밖의 위기에 닥쳤다. 지갑을 잃어버려 멘붕에 빠진 것. 특히 총무를 맡은 장나라의 지갑에는 ‘바달집’ 식구들의 전재산이 담겨 있었기에 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라미란, 류혜영 등 ‘응답하라 1998’ 쌍문동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동일과의 케미를 뽐냈다.
장나라는 라미란, 류혜영과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자매처럼 편안한 관계를 이어갔다. 결국 세 사람은 ‘바달집’ 안에서 새벽 3시가 넘도록 수다를 떨며 진한 여운이 남는 ‘첫 만남’을 마무리했다.

그렇게 평화롭던 시간이 계속되는가 싶었는데, 다음 날 아침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멤버들의 경제 사정을 책임지던 총무 장나라가 전 재산이 담긴 지갑을 잃어버린 것. 잠에서 깬 그는 “지갑은 어딜 갔지?”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잠깐만 생각을 해 장나라”라며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쓰으읍, 하”라고 연발하며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캠핑 스팟 구석구석을 뒤지던 그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 갔다. 그런 장나라 모습을 본 라미란은 “뭐 매운 거 자셨어?”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바달집’ 내부에서 침구 정리를 하던 장나라는 드디어 그토록 찾아헤매던 지갑을 발견해 환호를 질렀다.
채비를 마친 이들은 화산호수 굿샤로호로 관광을 떠났다.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근 멤버들은 훈제란을 나눠먹으며 간만에 맞이한 휴식 시간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남긴 류혜영은 장나라에게 자신의 패딩을 건넸다. 예상치 못한 추위에 벌벌 떨며 고생하는 장나라가 안쓰러워 패딩을 빌려준 것. 이에 장나라는 “내가 꼭 깨끗하게 해서 줄게. 정말 고마워”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연락 끊으면 네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류혜영은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자신이 안주인인 듯 “와줘서 고맙다”며 류혜영을 배웅하는 척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오는 7일 방송분 예고 편에는 배우 이선빈이 새 손님으로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이선빈은 “어떻게 장나라 선배님을 볼 수가 있지? 저희 때 완전 우상, 워너비”라며 장나라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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