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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재혼 조건 고백 “‘삼혼 상대’ NO…어려운 길 안 가고파” (‘미우새’)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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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도합 ’11혼’ 엄영수, 박영규, 편승엽이 임원희와 김준호를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방송은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서장훈에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재혼하려고 하는데 공교롭게 그분이 삼혼이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상관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요즘은 나이가 드니 그렇게 어려운 길을 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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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지난 방송에서도 재혼을 언급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은지원은 “결혼식을 가족끼리만 했고 지인도 안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만약 나도 재혼한다면 상대 의사를 존중할 것”이라며 “혼자가 아니면 당연히 상의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결혼하면 아내에게 잘할 것 같다’는 출연진들의 반응에 그는 “이제는 잘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웃기도 했다. 지난 2023년에는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며 “3년 안에 승부 보겠다. 안 된다면 그냥 혼자 사는 게 나을 듯하다”고 털어놨다. 또 “나이가 많으니 아이가 태어난다면 조금 미안한 일인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1974년생으로 만 51세인 서장훈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해 3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지난 2013년 15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아는 형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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