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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와 2세 없다…”아들 잃은 트라우마” (‘미우새’)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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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4혼’으로 유명한 배우 박영규가 자식을 갖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임원희가 박영규, 편승엽, 엄영수를 찾아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아직 자녀가 없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안 되면 내년에 병원의 힘을 빌리려 한다. 지민이가 지금 마흔둘”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박영규는 “충분히 할 수 있다. 아내가 나랑 결혼할 때 마흔둘이었다. 내가 원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면서 “아내가 딸을 하나 데려왔다. 난 아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 않나. 그래서 당신 딸 잘 키워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민이가 딱 그 나인데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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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비슷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그는 “미국에서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왔다. 바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아들상이라는 깊은 슬픔에 빠진 그는 당시 아내와 캐나다로 떠나며 활동을 중단했다. 

박영규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해신’, ‘보스를 지켜라’, ‘정도전’, ‘김과장’, ‘빌런의 나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25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3번째 재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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