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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유희관, 모교 장충고에 선배美 보여주나 ‘집중모드 ON’ (‘불꽃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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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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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선발투수 유희관이 모교 장충고에 끝까지 선배美를 보여줄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10일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예측 불허의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승리 의지에 불을 지핀다.

이날 경기가 열린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다행히 경기 전 비는 그쳤으나, 흠뻑 젖은 그라운드가 미끄러워 또 다른 변수가 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타구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고, 선수들의 플레이에도 제약이 생기기 마련. 파이터즈가 뜻밖의 난관을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경기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쳤으나 아쉽게 승리를 올리지 못한 유희관은 이번 기회를 노린다. 그는 완벽한 제구로 장충고 大선배 클래스를 보여주며 경기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유희관은 이내 만만치 않은 상대와 맞닥뜨린다. 상대 타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조카이자 키움 히어로즈 소속 투수 김윤하의 친동생. 넘쳐흐르는 야구 DNA에 유희관은 물론, ‘악마의 2루수’ 정근우까지 크게 당황하며 무릎을 털썩 꿇어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긴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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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희관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위기 탈출에 나선다. 파이터즈는 장충고의 기습 공격에도 차분하게 마운드를 지키는 그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낸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그에게 예기치 못했던 고비가 닥치며 선취점을 내줄 위기에 처한다. 유희관이 집중 모드를 발휘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파이터즈의 타선은 장충고 마운드를 두드리기 위해 독한 각오로 나선다. 이들은 쉽게 배트를 내지 않고, 끈질긴 카운트 싸움으로 상대 투수를 곤란하게 만든다고.  

경기의 결과가 공개되는 ‘불꽃야구’는 10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불꽃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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