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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요원이 남편에게 사랑 고백을 하지 않는다며 그만의 이유를 밝혔다.
2일 KBS 2TV ‘살림남’에선 김종민, 지상렬, 박서진이 출연해 이성 관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상렬이 16살 연하 신보람 씨를 떠올리다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원은 “마음이 있나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종민은 아예 “보람 씨가 마음에 있나?”라고 대놓고 물었고, 지상렬은 “마음이 있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4월 11살 연하의 아내와 웨딩마치를 울린 김종민은 “우리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도 몇 십번 씩 한다”라며 팁을 전했으나 또 한 명의 새신랑 은지원은 “완전 잡혀 산다”라며 눈을 흘겼다.
보다 못한 이요원이 “자꾸 해야 계속 할 수 있다. ‘사랑해’라는 말을 하는 게 처음하면 민망하다. 그래도 자꾸 하다 보면 습관처럼 익숙해진다”라고 조언했을 정도.
이에 은지원이 “그러는 본인은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나?”라고 묻자 정작 이요원은 “안한다. 애들한테만 자주 한다”라고 이실직고, 웃음을 자아냈다.
“그분한테는 이제 안해도 된다”라는 이요원의 주장에 은지원은 “그럼 안 된다. 그러다 언제 넷째가 나올지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생활에 고비가 있을 때마다 아이를 낳았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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