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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故 앙드레김에 욕설…”기분 상해서”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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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인교진이 과거 고(故) 앙드레김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 코미디언 김미려, 박세미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해당 방송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천운을 날려버린 일화를 풀었다. 이상민이 “스타 등용문 ‘앙드레김 쇼’에서 온 연락을 장난 전화인 줄 알고 끊었다고 한다”라고 묻자 인교진은 “그날 기분이 안 좋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친구가 장난치는 줄 알고 ‘꺼져 이 OO야!’라면서 끊어버렸다”면서 “전화를 받자마자 본인이 앙드레김이라고 하니 기분이 상하더라”며 생생하게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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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이 전화를 끊었음에도 곧바로 다시 전화가 걸려 왔다고 한다. 전화를 받자 “저 진짜 앙드레김이에요”라는 말이 들려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분이 더 나빠진 그는 “네가 앙드레김이면 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다”라면서 전화를 끊었다고. 한참 뒤 다른 여성에게 재차 전화를 받았다는 그는 “세 번째 되니까 ‘이게 뭐지’ 싶더라. 얘기가 너무 디테일해서 봤더니 진짜더라”며 덧붙였다. 이후 앙드레김은 그에게 “정말 날카롭다”는 농담을 건넨 것으로 전해진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선덕여왕’,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미녀의 탄생, ‘백희가 돌아왔다’, ‘오! 삼광빌라!’, ‘갯마을 차차차’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배우 소이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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