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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88일간 캄보디아 추적…16일 특별판 편성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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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캄보디아 인신매매 실태를 낱낱이 파헤친다. 

SBS는 16일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특별판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88일간 한국과 캄보디아 현지를 종횡무진 취재한 기록과 그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앞서 ‘그알’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신매매, 납치, 감금 등을 일삼은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실태를 폭로한 바 있다. 해당 방송 이후 실제 피해자들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구조되기도 했다. 특히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한 조직적 사기 수법을 집중 조명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몸을 사리지 않는 제작진의 치열한 취재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특별판은 지난 9월 방송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 취재 내용과 비하인드를 다시 한 번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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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극심한 고문 끝에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캄보디아 납치·고문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며 대통령실에서 범죄 대응 TF를 꾸려 대응에 나섰다. 현재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다. 미국과 영국 정부에서도 관련 기업에 제재를 가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로 전국민적 공분을 샀던 빅뱅 출신 승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캄보디아 클럽 무대에 올라 발언하는 승리의 모습이 담긴 과거 영상에서 이번 사태와 깊은 연관을 가진 기업의 로고가 발견돼 화제가 됐다. 

이렇듯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알’ 특별판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방송은 16일 밤 9시 확인할 수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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