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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강우가 오래된 속옷으로 아내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김강우의 아내는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로 이들은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2일 SBS ‘런닝맨’에선 김강우 변요한 양세종 방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를 함께했다.
이날 게스트들이 직접 문제를 내는 퀴즈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김강우는 런닝맨들에 “신혼 때 아내가 나 때문에 당황한 이유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가 “신혼이니까 뜨거울 때 아닌가. 아침이고 밤이고 그냥”이라고 음흉하게 말하자 김강우는 “19금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양말을 이틀 씩 신어서”라는 최다니엘의 외침엔 “그런 쪽은 아니다. 난 깔끔한 사람”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강우는 “김종국과 비슷하다”라며 힌트를 줬고, 이에 김종국은 “속옷을 안 입나?”라고 냉큼 답했다. 그 말에 김강우는 “집에 있을 때 속옷을 안 입긴 하는데 그게 답은 아니다. 대신 비슷하게 다가갔다”라고 설명했다.
정답은 속옷을 지나치게 오래 입었다는 것. 이에 런닝맨들이 “아까 위생 문제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야유하자 김강우는 “세탁은 계속 하는데 애착템을 오래 입어서 그렇다. 보통 자기 몸에 편한 건 잘 못 버리지 않나. 내겐 8년 정도 된 팬티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그렇다. 솔직히 작은 구멍 정도는 그냥 입는다. 통풍도 잘 되고 좋다. 나는 팬티를 버린 적이 없다”라며 공감을 표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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