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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23기 옥순이 속 깊은 대화를 나눴던 미스터 한이 아닌 미스터 강을 선택했다.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도시락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 출연자들을 선택한 후 도시락 데이트를 하게 됐다.
첫번째로 선택을 하게 된 11기 영숙은 미스터 한 앞에서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 이내 지나치고는 미스터 윤의 파라솔 아래 앉았다. 미스터 윤은 짧은 하의를 입은 영숙을 배려해 도시락 보자기로 덮어줬다. 영숙은 “제가 올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미스터 윤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두번째 선택은 23기 순자였다. 순자가 미스터 권을 선택하자 미스터 권은 복잡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드디어 인기녀 23기 옥순의 차례가 왔다. 미스터 강과 미스터 한, 미스터 권은 모두 23기 옥순을 선택한 상태였다. 옥순은 MC들의 바람과는 달리 미스터 한을 그냥 지나쳐 충격을 안겼다. 대프콘이 “미스터 강은 안 된다. 제발 가지마”라고 외쳤지만, 그는 그대로 직진해 미스터 강을 선택했다.




미스터 권은 그런 옥순을 바라보며 “와 미스터 한 일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이) 안 오시네. 저한테 오기 전에 다른 사람 옆에 앉았으면 그렇게 아쉬워 하지 않았을텐데 제 옆을 지나갔다. 다시 돌아오길 기대했는데 오지 않았다. 변수는 없었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반면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에게 “나는 안 올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23기 옥순은 “오지 말껄. 진짜 말할 게 있어 왔다”라고 이를 갈아 폭소를 유발했다. 데프콘은 “이 말은 즉슨 담판을 짓자는 뜻이다”라며 웃었다. 앞서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반면 23기 옥순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그의 선택을 기대했던 미스터 한은 “상처를 많이 받았다. 기분이 안 좋다”라고 털어놨다.
다음 선택은 또 다른 인기녀 24기 옥순이었다. ‘나솔사계’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24기 옥순은 굳은 얼굴로 미스터 나를 선택했다. “고맙다”는 미스터 나의 말에 옥순은 “아니다. 우리 또 선택 남았냐?”라며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미스터 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번도 일대일 데이트를 해보지 않아서 알아가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25기 옥순의 선택은 미스터 윤이었다. 앞서 미스터 윤은 25기 옥순을 기다리며 “사람이 사랑스럽다”라고 호감을 표했던 바. 미스터 윤은 25기 옥순이 오자 급격하게 표정이 밝아졌다. 그렇게 영숙은 미스터 한을 포기한 채 25기 옥순과 맞붙게 됐다.
마지막으로 26기 순자는 지난번과 같이 미스터 권을 선택하며 또 다시 23기 순자와 경쟁을 하게 됐다. 미스터 권은 “이렇게 표현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라고 심란해 했고, 26기 순자는 “즐겨라 지금 아니면 이런 순간이 없다”라며 웃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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