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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정보석이 광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3.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정보석은 ‘하이킥’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언급했다. 그는 해당 광고 촬영을 통해 15년 만에 ‘하이킥’ 가족들과 이산가족 상봉을 했다며 “우리 팀이 ‘하이킥’ 덕분에 광고를 찍게 됐다. 줄리엔강, 제 아내였던 오현경, 딸 진지희(등 을 만났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서신애가 반가웠다. 아기였는데 숙녀가 돼 나타난 걸 보니 너무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정보석은 “이 인연으로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수익도 생겨서 (좋았다)”며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아침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쉼 없이 수다가 오갔다”고 ‘하이킥’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틀 촬영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자주 만나자고 단톡방도 만들었다”며 15년 만에 개설된 ‘하이킥’ 단톡방을 이야기하며 미소 지었다. 또 “이번에 찍은 광고가 1700만 뷰가 나왔다고 들었다. 다른 제품에서도 해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정보석이 언급한 건강기능식품 광고는 지난 5월 공개됐다. 드라마 팬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정보석, 오현경, 진지희, 서신애, 줄리엔 강, 최다니엘, 황정음 등의 재회에 환호했다.
누리꾼은 “마치 새로운 엔딩을 보는 것 같다”, “내가 원하던 결말이다”, “흘러간 시간이 느껴진다”, “진짜 재미있었는데 그립다”며 광고에 호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광고 공개 시점과 같은 달 황정음은 제주지법에서 열린 ’43억 횡령’ 관련 재판에 참석하며 물의를 빚었다. 황정음은 지난 8월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그는 해당 자금을 암호화폐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황정음이 출연한 해당 광고는 즉시 삭제됐다. 이에 ‘하이킥’ 멤버들의 15년 만의 재회로 기뻐하던 팬들은 그에게 “광고는 대체 왜 나온 거냐”, “이게 무슨 민폐냐”, “재판을 앞두고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며 비판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광고주 측은 황정음이 없는 버전으로 재편집한 광고를 다시 업로드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채널 ‘RUNLA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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