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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신인 시절 겪었던 텃세 경험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이현이가 출연해 신인 시절 겪은 텃세와 관련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과거 댄서로 활동했던 빽가는 “내가 댄서일 때는 규율이 엄청 심했다”며 “연습실에서 같은 거울을 쓰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나는 맨 구석 금 간 거울 앞에서 연습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방송국에 가서 드라이 리허설 때도 맨 뒤에서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그때는 ‘한 번 춤춰 봐’ 이러지 않냐”며 물었고, 빽가는 “그냥 추라고 하면 바로 춰야 한다”고 답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출신 이현이도 텃세 경험담을 공유했다. 그는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고 내가 모델 데뷔했을 때의 이야기”라며 “쇼장에 가면 대기가 긴데 공간이 넓지 않으니까 후배들은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옷이 걸려 있는 행거 밑에 앉곤 했다”고 말했다.
빽가는 이에 공감하며 “우리도 대기실이 없었다. 방송국 복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기도 했다”며 “무대 3분 서기 위해 아침부터 하루 종일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 또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국장님도 계시는 술자리에 간 적이 있는데 선배가 끝자리에서 나와 동기들을 부르더니 ‘안주 좀 그만 먹어’라고 하더라”며 신인 시절 핀잔을 받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빽가는 지난달 21일 방송에서 오랜 댄서 생활로 인해 최근 퇴행성 관절염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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