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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송병철·홍자♥박광재 최종 커플…이규한 선택 포기에 “못났다” (‘오만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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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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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황보와 송병철, 홍자와 박광재가 커플이 된 가운데, 이규한이 선택을 포기했다.

1일 방송된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최종 애프터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송병철과 1:1 릴레이 데이트를 한 홍자는 자신에 대해 말하는 송병철을 보며 “나에 대해 알아준다는 건 굉장히 감격스러운 거 아니냐. 그런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과거 황보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던 이켠은 황보에게 “오랜만에 봐서 좋았고, 연락처를 알게 돼서 좋았어”라고 악수를 청했다. 이어 이켠은 홍자에겐 “내가 좋아하는 상이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이켠은 인터뷰에서 “제가 설레고 많이 떨었던 데이트는 홍자와의 데이트다. 오래된 만남을 유지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규한은 황보에게 “인연 여행에서 유일하게 울컥하게 만든 사람”이라며 눈물을 보였고, 황보도 “네가 행복해하길래 좋았다”라고 울컥했다. 이규한은 “울면 꼴불견이야”라고 말하며 울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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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은 “네가 베프가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을 때 찡했다.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다”라고 털어놓았고, 황보는 “평생 봐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이규한은 말없이 손을 내밀었고, 황보는 그 손을 잡았다. 이규한은 “너랑 시간 보내고 나도 다시 멜로를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연애 세포가 부활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규한은 남자들과의 대화에서 황보, 솔비와 대화하며 울었다고 말하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이후 ‘오만추’ 3기 최종 애프터 선택의 시간. 박광재는 “2기 출연 후 많이 후회했다. 이번엔 후회하지 않으려 많이 노력했다. 그분을 본 순간 느낌 마음 그대로 가겠다”라며 홍자를 선택했다. 박광재는 “싫어할 만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홍자 역시 “함께 있을 때 편안하고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았다”라며 박광재와의 인연의 촛불을 밝혔다. 이켠은 두 사람이 커플 된 걸 언급하며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라고 했고, 인연의 촛불을 밝히지 않았다.

송병철은 “같이 하면 재밌는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라며 황보를 선택했다. 이규한과 송병철 사이에서 고민하던 황보는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라면서 송병철과의 인연의 촛불을 밝혔다. 장소연의 마음이 향한 곳은 이미 커플이 된 박광재였다. 장소연은 “친구로서의 인연을 밝히고 싶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솔비와 이규한. “그 사람이 무슨 선택을 하든 제 마음에 집중할 거다”라고 말한 솔비는 이규한을 선택했다. 이규한은 “저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인연의 촛불을 켜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밝히며 선택을 포기했다. 솔비는 “못났다”라고 했고, 황보 역시 “그래, 못났다”라고 말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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