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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그릇에만 2500만원 쏟았다…”하나씩 모으는 재미” [RE:뷰]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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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김남주가 무려 2,500만 원에 달하는 그릇들을 소개했다.

김남주는 28일 자신의 채널에 ‘다 합치면 n 천만 원 김남주가 수집한 그릇 모음 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맞춤 제작한 스튜디오 주방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쇼룸에서 가구를 보다가 김남주의 완성된 맞춤 주방을 본 제작진이 “쇼룸보다 훨씬 예쁘다”라고 감탄하자 그는 “당연하지. 내가 일일이 하나씩 다 골랐잖아”라며 특유의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김남주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엄마들은 공감할 거다. 자기만의 공간 갖기가 쉽지 않다.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을 공간이 없었다. 내가 집 오픈 전에 이런 말 하면 아무도 안 믿었을 것”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내가 2층 화장실이 넓다고 거기 들어가 있을 순 없잖아”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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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텅 빈 주방을 보고 “스튜디오 실물 보기 전이어서 어떤 게 어울릴지 몰라서 그릇을 많이 못 골랐다.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지 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예전에 아이들 낳고 나서는 너무 갖고 싶은 게 없었다. 그래서 반지 같은 거 다 친언니 주고 나는 이제 이런 거 필요 없다고 그랬다. 그런데 보석 가게 사장님이 ‘물욕은 돌아온다’라고 하더라”라며 현재 다시 돌아온 자신의 물욕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의 물욕은 그릇으로 향했다. 김남주는 도자기 그릇을 소개하며 “친한 사장님이 예전에 이런 걸 판매하셨었다. 그때 나는 대표님의 안목을 사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며 그릇 구매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속삭이며 “2,500만 원어치 샀다”라고 전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남주는 “다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다 샀다”라며 그릇을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였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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