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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S.E.S.’ 출신 슈와 남편인 전 농구선수 임효성이 그간 불거졌던 이혼설과 별거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이혼설? 별거설? 슈 부부가 털어놓은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부부가 함께 등장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슈는 “아들은 중학교 3학년이고 쌍둥이 딸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며 현재 세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임효성은 “나는 그냥 옵션”이라는 농담을 던졌지만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는 부부로서 겪은 어려움을 고백했다.
현재 사실상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임효성은 “3~4년 전부터 떨어져 살고 있다”, “주말에 집에 와서 하루 이틀 자고 다시 혼자 산다”고 설명했다. 떨어져 살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회식 후 아이 학예회 때문에 전자피아노를 사서 놓고 잤는데 다음날 짐이 이삿짐센터에 실려 있었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이혼설에 대해 슈는 “합의가 안 돼서 못 헤어지고 있다. 누가 아이를 데려갈지, 양육비는 어떻게 할지 등 정리가 되지 않는다”며 “아이들을 못 보게 될까 봐 이혼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임효성도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더 중요하다.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슈는 과거 8억 원 규모의 해외 불법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내가 모든 걸 망쳤다”며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임효성은 “슈가 도박으로 2억 5천만 원 빚이 있다고 했을 때도 도와줬다”며 여전히 가족을 향한 책임감을 내비쳤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인간 That’s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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