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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동성 연예인과의 열애설 실체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희철, 이세돌,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여자보다 예쁜 외모 탓에 데뷔 이후 꾸준히 따라다닌 ‘게이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저랑 장근석이 게이설이 많았다. 그러다 결국 제가 미쓰라진과 열애설이 났다”라며 “데뷔 초 제일 먼저 친해진 친구다. 제가 머리도 길었고 팔짱도 끼고 붙어 다니다 보니 열애설이 크게 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미쓰라진이 저랑 만날 때 에픽하이 형들에게도 비밀로 했었는데 타블로 형한테 걸려서 진짜 이상하게 봤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MC 김구라가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 당시 널 좋아한 게 아니냐”라고 묻자 김희철은 “미쓰라진은 저를 만나면 진중하게 얘기를 들어줘서 좋아했다. 제가 항상 미쓰라진 차 조수석에 타고 다녔는데 운전자는 가만히 있고 제가 주섬주섬 먹을 거 챙겨 주고 하는 알콩달콩함이 있었다”라고 남다른 우정을 전했다.
또한 김희철은 “미쓰라진 결혼식에 가서 같이 사진 찍었는데 결혼하는 모습 보니 속상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김희철은 같은 해 11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전시회, 예능, 앨범, 팝업스토어, 콘서트 투어를 포함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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