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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과거 탁재훈을 욕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배정남, 가수 고우리, 조현영, 코미디언 김규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 회차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MC 김준호는 조현영에게 “탁재훈에 대해 예전에 ‘싸가지 없다’고 말했다던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조현영은 어린 시절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
조현영은 “어릴 때 딘딘이랑 (탁재훈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 어느 날 은행에 들어가니 탁재훈이 ATM 기기 앞에 서 계셨다. 너무 신기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는데 받아주지도 않고 그냥 쌩하고 지나가셨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이 돈이 급했을 때라 그렇다”고 대신 해명을 이어갔다. 이에 탁재훈 역시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었다”고 농담을 던졌다.
조현영은 “다음 날 학교에 가서 딘딘에게 탁재훈을 봤다고 자랑했다. 딘딘이 ‘탁재훈 어땠냐’고 묻길래 내가 ‘O싸가지 없던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건) 딘딘의 기억이다”라고 소문이 퍼진 경위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고우리는 “딘딘이 MSG를 친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상민은 “조현영의 말투를 보면 실제로 그렇게 말한 게 사실인 것 같다”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영은 2009년 레인보우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했으며 이후 ‘A’, ‘Sweet Dream’, ‘Tell Me Tell Me’ 등 히트곡을 내며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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