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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 시절 대형사고…사장실까지 불려갔다” (‘이유 있는 건축’)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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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직장 생활을 회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전현무와 ‘코요태’ 빽가, ‘오마이걸’ 미미가 북촌 한옥마을 건축 여행에 나섰다. 

세 사람은 ‘백병원’ 설립자이자 당대 최고의 외과 의사 백인제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을 찾았다. 이곳은 영화 ‘암살’, JTBC ‘재벌집 막내아들’, tvN ‘정년이’ 등의 촬영지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백인제 가옥의 엄청난 규모에 연신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선영은 “한집에 있어도 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라며 놀라워했다. 빽가도 “정말 넓더라. 가면 또 나오고 가면 또 나오고”라며 맞장구쳤다. 

유현준은 이것이 부의 상징이라며 “회사에서도 회장님을 만나려면 비서실 거쳐서 엘리베이터 타고 그 다음에 회장님 방이 있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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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전현무는 회사 생활을 떠올렸다. 그는 “시말서 같은 걸 많이 쓴다. 큰 잘못을 하면 사장실에 불려가는데 가는 길이 9만리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마음도 무겁지만 실제로 가는 길도 엄청 길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샤이니’의 ‘루시퍼’ 안무를 재미있게 선보여 예능인으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1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로 인해 ‘품위 있게 춤을 추겠다’는 내용의 경위서를 5장이나 작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K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하던 전현무는 2012년 프리 선언을 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를 포함해 수많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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