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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얻은 딸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86회에서 12개월 된 딸 엘라와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날 김윤지는 시댁과 친정이 한 건물에 모여 사는 독특한 육아 환경부터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윤지는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과 2021년 결혼했다. 현재는 시부모, 친정어머니, 시누이 가족과 함께 같은 빌라에 거주 중으로 엘라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협력하는 ‘대가족 공동육아 시스템’을 꾸려가고 있다.
이에 김윤지는 “엘리베이터만 타면 양가를 다 만날 수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를 지켜본 MC 안영미는 “불편한 조합이 될 수도 있다”면서도 “(공동육아 시스템이) 너무 좋아 보인다”고 감탄을 전한다.
또한 김윤지는 엘라 임신 사실을 무려 7개월간 숨겼던 이유를 고백한다. 첫 아이 ‘봄봄이’를 계류유산으로 떠나보낸 뒤 3년간 아이 소식이 없었던 그는 “입 밖으로 임신 사실을 꺼내면 엘라가 사라질 것 같았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엘라가 생겼을 때 봄봄이가 동생을 보내준 것 같았다”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김윤지는 아픔을 견디고 새 생명을 맞이할 수 있었던 힘은 가족들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이를 지켜본 MC 박수홍은 “너무 행복하고 다복해 보이는 가족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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