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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의 부부싸움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에일리와 가수 신지, 코미디언 지상렬, 방송인 박경림이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4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한 에일리는 “신혼이라 모든 게 좋다”며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저녁에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수다를 떨고 안주를 같이 만들어 먹거나 산책을 한다”며 “평화롭고 행복하다”고 신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하지만 에일리는 “연애할 때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는데 결혼하고 일주일 내내 사소한 일로 싸웠다”며 “‘네 입만 입이냐’라고 말하며 다투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과의 갈등 이유에 대해 에일리는 “늦은 시간에 남편이 혼자 음식을 먹었을 때 ‘왜 나한테는 안 물어봐?’라고 말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며 “당연히 안 먹을 건데도 물어봐 줬으면 하는 마음에 서운함이 갑자기 확 밀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에일리는 “연애할 때는 너무 안 싸워서 서로 싸울 때 어떤 모습인지 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너무 잘 싸운다”며 “싸우는 방법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뒤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전인 2024년 8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 에일리는 “공동명의로 신혼집을 매매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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