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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애호박 판매원으로 변신했다.
12일 밤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첫 화에선 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광주광역시를 찾아 ‘애호박 앰배서더’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XT 멤버들은 트럭을 타고 이동하면서 방문 지역을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다. 힌트를 바탕으로 방문지가 광주광역시임을 알아챈 투바투는 일일 가이드 딘딘이 나타나자 “광주광역시”라고 정답을 외쳤다.
딘딘은 “일타강사로서 광주 민심 잡는 방법을 소개하겠다”며 광주 특산물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구매자들은 애호박을 사면 TXT 공연을 볼 수 있다”고 미션 내용을 설명했다. 애호박이 곧 공연 티켓 역할을 하는 셈이다.
TXT는 광주가 고향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도움을 받아 사투리 특훈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니땀시 살어야”, “싸게 싸게”, “아따 허벌나게 거시기허용”, “아 사투리 내가 모대”, “아따 니 귄있다” 등을 읽어보며 민심 공략 준비를 마쳤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애호박 판매에 나섰다. 수빈이 6분 50초로 가장 빨리 판매를 마친 가운데 범규가 공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마주쳤다. 범규를 알아본 아이들은 놀라 주저앉으며 팬클럽임을 밝혔다. 태현이 “초등학생들한테 판매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견제하자 범규는 “모아라고 하니까 어머니 기다리겠다”며 팬 사랑을 보였다.
발로 뛰며 애호박 3111개를 팔아치운 멤버들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태현은 “예상했던 것보다 20배는 더 판 것 같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휴닝카이도 “너무 잘 판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TXT를 보며 오열하는 관객부터 가족 단위 관객, 교복을 입은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애호박을 흔들며 함께했다. K-POP 아티스트 공연을 가까이서 보기 어려운 지역 특성상 현장 분위기는 더 뜨거웠다.
‘전국반짝투어’는 K-POP 최정상 아이돌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수익금 전액은 아티스트 이름으로 기부돼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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