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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母 부고에도 방송 진행…결국 오열했다 (‘유퀴즈’)

작성자 아바타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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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방송인 임성훈이 데뷔 50년 만에 첫 토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로 임성훈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 등장한 임성훈은 데뷔 50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임성훈을 향해 “가수 조용필의 진짜 절친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성훈은 “가요톱10을 녹화할 때 일주일에 한 번씩 (조용필과) 만났는데 끝나면 항상 당구를 쳤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임성훈은 화제가 된 올해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 영상을 언급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등지에 ’74년도 연세대 응원단장 임성훈 님의 죽지 않은 응원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에서 임성훈은 박수 소리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환호를 자아냈다. 1950년생으로 올해 만 74세인 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춤 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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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성훈은 SBS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최장수 MC로 활약하면서 겪은 일화를 공개할 전망이다. 임성훈은 박소현과 함께 공동 MC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임성훈은 “내일이 녹화인데 갑자기 낮에 전화가 왔다”며 지난 2016년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전달받았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이제는 내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당시 임성훈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녹화에 임했다. 

지난 1970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성훈은 1974년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 ‘가요톱10’ MC로 10년간 활약상을 보였으며 1998년부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3일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오유경,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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