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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일본 톱모델이자 추성훈 아내인 야노시호가 고기를 끊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4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 몰래 출연해서 쌓인 거 다 폭로하고 떠난 야노시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이민정과 야노시호의 진솔한 대화가 담겼다.
이날 이민정은 야노시호에게 “고기를 안 먹게 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킥복싱을 시작하면서 근육량이 많아졌고 몸이 무거워지는 게 느껴져서 가볍게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39살 때 식습관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처음엔 고기를 덜 먹거나 아예 안 먹었는데 오히려 컨디션이 더 좋더라”라고 털어놨다.
단백질은 어떻게 보충하느냐는 질문에는 “콩, 계란, 치즈 등으로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너무 오래 이런 식습관을 유지해서 뇌가 ‘고기는 필요 없다’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먹어도 몸이 잘 안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추성훈님은 고기만 드시던데?”라고 반응했고 야노시호는 ‘맞다. 그래서 우리 집은 밸런스가 좋다”며 웃었다. “저는 야채, 성훈은 고기, 사랑이는 반반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민정은 “같이 외식하기 힘들겠다”라고 했고 야노시호는 “오히려 따로따로 먹으니까 괜찮다”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저는 추성훈님이랑 식성이 비슷하다. 고기랑 술만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고기랑 술만 먹는다는 이민정의 말에 놀라며 “아직 젊으시죠?”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그래도 마흔셋이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관리 어떻게 하냐?”라고 적극적으로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이후 2013년 가족이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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